건강칼럼

불볕더위,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식품

2020.02.11

 

 

 







장마가 끝나고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뜨거운 기온에 체온이 올라가면서 갈증이 나거나 두통, 무기력증,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열을 적당히 식히는 한편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영양 보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다양한 식품을 알아보자.

◆ 무더위에 흐트러진 집중력엔 녹차(테아닌)

더운 교실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밖에 없다. 2017년 수능이 100일 남짓 남은 시점에 고3 수험생들의 집중력은 더욱 절실하다. 집중력에는 시원한 녹차가 좋다. 녹차에는 테아닌이라고 하는 아미노산 성분이 있는데 테아닌은 뇌파를 안정시키고 알파파의 발생을 유도한다. 알파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의력을 강화시켜 집중이 잘 되도록 한다. 테아닌을 섭취한 후 학업 성적이 달라졌다는 임상 연구 결과도 있다. 커피 대신 녹차를 마셔보자. 

◆ 체온 유지와 땀띠에는 비타민C를

열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비타민C가 필요하다. 비타민C는 뜨거운 환경에서 몸을 적응하도록 돕는다. 땀이 나고 습한 환경에서는 피부 표면에 세균이 증식되거나 염증을 일으키기 쉽다. 땀띠나 발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1000mg 정도의 비타민C가 필요하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 세포의 재생을 원활하게 한다. 더위에 지쳐 위장의 기능도 활발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비타민C는 소화가 잘 되고 위장장애가 없는 버퍼드 타입의 중성비타민C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땀으로 손실된 마그네슘 보충엔 스포츠드링크·견과류 

땀을 많이 흘리면 미네랄도 함께 배출된다.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은 몸속 pH를 맞추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높은 기온으로 인해 다량의 땀이 발생되면 체액의 미네랄도 부족해져 신진대사가 저하될 수 있다.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된 스포츠드링크나 견과류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냉방병엔 프로폴리스로 면역력 키워야

실외와 냉방된 실내의 온도 차이가 커지면서 인체가 온도 차에 적응을 하지 못해 두통, 코막힘,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 생긴다. 평소 면역력이 약하거나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이들은 냉방병에 더욱 취약하다. 냉방기기에는 레지오넬라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쉽다. 호흡기 점막이나 구강을 통해 인체로 들어오면 경미한 기침이나 감기 증상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프로폴리스는 구강으로 들어온 세균을 억제하는 항균력이 뛰어난 천연 물질이다. 체내 면역력도 높여준다. 프로폴리스는 캡슐형보다는 스프레이 형태로 자주 뿌릴 수 있는 제품이 좋다. 구강 내 점막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구강 면역력을 높여 기관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 맥주에 지친 간 기능엔 밀크씨슬

여름은 맥주 소비량이 가장 높은 계절이다. 더위에 신진대사가 저하되면 알코올 해독능력도 떨어지기 쉽다. 이럴 때엔 밀크씨슬을 통해 간의 기능을 높여보도록 하자. 밀크씨슬은 알코올 해독을 돕고 간 세포를 보호한다. 

◇문의=비타민전문가 ㈜그린스토어 1544-2492  


 



▲ 장혜진

㈜그린스토어 전문상담영양사(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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